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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1회 2023.10.7.-10.9.

고로쇠약수제

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물! 지리산 고로쇠!

고로쇠약수제

신비의 영약으로 잘 알려진 고로쇠 약수가 지리산 뱀사골, 달궁, 반야봉 등에서 군락을 이룬 고로쇠나무에서
매년 우수 무렵부터 경칩을 지난 보름 정도까지 즉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채취되는데
고로쇠 약수가 점차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이를 널리 알리고자 축제화하여 매년 3월 초 고로쇠 산신제와 함께
등산대회, 고로쇠 약수마시기, 고로쇠이고 달리기, 장사 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년 개최된다.
고로쇠 약수의 효능으로는 신경통, 위장병, 관절염, 습진, 변비에 효능이 있으며
특히 부인들의 산후풍과 성인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.

개최시기
3월 초 (경칩, 1일)
개최장소
남원시 산내면 반선
행사주관
남원시 산내면 번영회
연락처
남원시 산내면사무소 (T.063-620-6616)
주요행사
고로쇠 약수이고 달리기, 고로쇠 약수 마시기, 팔씨름 대회 장사달리기, 뱀사골 고로쇠 등산대회, 노래자랑
고로쇠약수제
고로쇠약수제

고로쇠약수의 전설

  • 백제와 신라전투에 얽힌 이야기

    고로쇠약수는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병사들이 지리산 전투 중에 목이 말라 샘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 화살이 꽂힌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마셨더니 갈증도 풀리고 힘이 솟아 전쟁을 계속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.

  • 반달곰과 변강쇠에 얽힌 이야기

    지리산 반야봉의 반달곰이 포수의 화살에 맞았을 때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골리수나무 수액을 마시고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갑자기 몸이 허약해진 마천 백무동에 사는 변강쇠가 이 이야기를 듣고 뱀사골을 찾아 골리수나무의 수액을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. 골리수는 한자로 뼈에 이롭다는 뜻으로 현재의 고로쇠 나무를 말한다.